생각없이끄적끄적!!!/1. 직장생활백과 6

일상의 끄적거림 52 - 율법에 대한 오해..!!

아기가 태어나면서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서 아기 이름을 '하율'로 출생신고를 하고 특별히 한자를 정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저 율법에 주어진 그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그리스도인으로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마음으로 한글 이름을 그대로 지어주었다. . 사람들이 아기 이름을 물어볼때 마다 반응은 일반적으로 두가지 정도로 나타나는데 첫번째는 어감이 이쁘다는 말과 함께 두번째는 아이의 삶을 율법으로 억압하려고 하느냐에 대한 농담섞인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다. . 그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내가 주목하게 되는 것은 바로 그 두번째 반응이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이라 고백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동일한 인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어쩌서 율법에 대한 인식이..

일상의 끄적거림 31 - 소박함 속의 진정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 - " "세계에서 컴퓨터를 가장 잘쓰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 "거창한 것, 특이한 것보다는 담백하고 평험한게 좋다.. 평범이 비범이고 진리는 소박하다. " - 대통령의 글쓰기 p116 - ------------ 쉽고.... 평범하게.. 그러나..결코 쉽지 않고..평범하지 않은 진리를 이야기 하는것.

일상의 끄적거림 24 - 일상의 공간에서 희망을 찾는다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딘가 우물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 어린왕자 - 현실에 대한 냉정한 인식은 절망을 불러왔으나.. 믿음은 지금 내가 보는 이 현실이 전부가 아니기에 충분히 사랑하며 살수 있음을 말해 주었고.. .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거라는 현실속에서 그래도 희망의 공간이 있음을 믿음이 말해주었을때 . 아직 실현되지 않았으나 마치 실현된것 처럼 살아나가는것이.. . 지금 보다는 좀더 인간답게 살아갈수 있음을 믿고 선택한 것이 기독교의 삶의 방식이기에.. . 내가 세상의 빛이라 스스로 정의하고 믿음이 말해주는 희망의 공간에서 작은 불씨하나 밝히고 살며 기여한다면.. 지금 절망스럽게만 보여지는 교회도 그렇고 세상도 그렇고 돌아보면 나자신도 좀더 가능성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일상의 끄적거림 21 - 위대한 스테파니!!

1. 싱가폴 본사 1층 리셉션에서 유난히도 말많은 싱가폴 아주머니 한분이 유별난 액션과 목소리로 리셉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 2. 출입증 하나 발급해주는데 Yes..Yes.외치고 어디를 가면 어떻게 할수 있고 출입이 잘못되면 뭐때문에 잘못됐는지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고 마치 엄마가 자녀를 이끌듯 유도하는데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 3. 함께 출장간 직원이 실수로 출입증을 잃어 버렸다고 하니 잃어버리면 재발급 비용이 $50불이라며 돈이 비싸니 빨리 찾아 보라고 떠민다 . 찾아오면 언제든지 Refund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대기 시켜놓을테니 차분하게 찾아보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자신을 찾아야 한다고 신신당부 한다. . 4. 회사에서 처리해줄거라고 했더니 왜 자신의 실수를 회사로 돌리냐며 오히려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