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땅을 순찰하니라.." - 창41.45 - 표현이 좀 어설프긴 하지만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만남과 결혼에 대해서 복음은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실상은 성경은 명확하게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신앙의 기준을 두고 신앙을 갖지 않는 형제나 자매와의 결혼을 바라보며 이방인이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교회 다니는 사람은 신앙을 가진 사람끼리 결혼을 해야 한다는 우려를 포장한 폭력에 가까운 가르침이 난무했고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했던 시절이 있었죠.. . 가능하다면 신앙을 자신의 삶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