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그 개새가 여기저기 저를 욕하고 다니는 모냥이네요"
.
" 그개새 만나면 포커페이싱이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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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누구한테 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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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개새 욕하고 다니는 어떤 개새가 말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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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개새 한마리씩 가슴에 품고 사는데 억지로라도 웃어서 회복될수 없는 관계라면 굳이 가식을 떨며 웃을
필요까지 없다는게 살면서 얻어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답이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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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양보해서 개새 앞에서 웃는다고 달라질것 같았으면 처음부터 그런 행동 따위는 하지 않았을 위인이었으니
.
죽기전 사람이 선하게 변할거라는 믿음은 창조주의 기적아래 맡겨놓고 그저 내인생에 개새 한마리 있음을 인정하며 적절히
무시하고 사는것도 정신건강과 심적 내상치유에
도움이되기도 합니다
.
가끔 크리스챤들이 갈기갈기 찢기고 상처받아도
나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며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아 컴플렉스적 꿈과 비젼을 가지고 사는데
.
무조건 어금니 꽉깨물고 아무말도 못하고 속끓이고 사는것만이 인내의 미덕이 아니기에 때로는 치열하게 물고
뜯어서라도 지켜 마땅한 것들을 지키고 사는것도 있음을 잊지 않았음 좋겠다 싶습니다..
.
의도적으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이에게 때로는 뺨따구를 돌려서라도 나는 당신이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기에
당신의 잘못된 태도를 고쳐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미덕이고 사랑이라는 점도 생경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지금 시대에 필요한 덕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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