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버지에게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명하자, 잠시 생각하더니 ‘좋구나’(“I feel good about that”)라고 대답했다”며 “우리는 그에게 허락된 몇개월을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자, 우리에게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누구나 간절하게 붙잡고 살아온 믿음의
실체가 무엇이었는지 바라볼수 있는 순간은...
삶의 여정속 소풍을 마무리 하는날..
어떠한 모습으로 서 있느냐를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
내 신앙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던..
또 한명의 기독교 지성이 길었던 소풍을 마무리 하려한다..
그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려 했던 간절한 믿음의 소망을
이제는 실체로 바라볼수 있게 되어 그는 행복하겠지만..
.
이 아침 뭔지 모르게...
가슴 한켠이 묵직하다....
'생각없이끄적끄적!!! > 2. 가벼운낙서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의 끄적거림 40 - 정체성 회복..!! (0) | 2020.03.08 |
---|---|
일상의 끄적거림 - 38 교회 1 (0) | 2020.03.08 |
일상의 끄적거림 36 - 대본을 읽는것 처럼 (0) | 2020.03.08 |
일상의 끄적거림 34 - 그저 호기심으로. (0) | 2020.03.08 |
일상의 끄적거림 33 - 주연이 아닌 조연의 삶으로.. (0) | 2020.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