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끄적끄적!!!/2. 가벼운낙서질

일상의 끄적거림 26 - 해답을 위한 태도전환

프르딩딩 2020. 3. 5. 19:26

"더 의사다운가, 더 나은 인생, 가치있는 인생인지 묻는거라면 난 판단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인생이라는건 남과의 비교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선택의 문제거든."

- 낭만닥터 김사부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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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남이 무엇이며 이웃이 누구인가
물었던 율법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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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이 궁금했던 부자 청년과
요한이 어떻게 죽는지 궁금했던 베드로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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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저들이 듣고 싶어하는 딱떨어지고
명쾌한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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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저들이 선택해야 되는 가치관의 중심이 무엇이고 취해야할 삶의 태도의 결정을 요구할뿐 현실을 붙잡고 살아갈만한 명확한 메세지를 이야기 하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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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자신을 보낸 아버지의 뜻대로 삶의 태도를 취하셨을뿐 자신처럼 삶을 살아가는것이

정답이라 말씀하시지 않으셨던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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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했더니 주신 것들에 대해서 은혜요 감사라며 간증으로 나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똑같은 정답을 반영하고

신앙을 키우며 기도했는데 삶이 달라도 어찌 이렇게 다를까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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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답안에 주어진 삶이라면 맛보야할 은혜도 동일했으면 하는 바램도 없진 않은데 각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의 모양새가 달라도 너무 다르니 때로는 은혜가 상처로 부터 시작될때는 인내가 주는 열매라는 말조차 꺼내기 쉽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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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주어진 가나안 땅이 있음을 정답 처럼 인식하고 살아가면서 가나안 땅이 의미하고 있는 명확한 해답은 지금 내가 선택한 삶의 태도로 부터 공식이 시작됨을 우선 깨달을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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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좀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할지라도 지금 현실의 공간에서 희망을 볼수있는 여유를 부리는 은혜를 덤으로 얻을수 있지 않을까..

 

낭만닥터 김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