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끄적끄적!!!/2. 가벼운낙서질
일상의 끄적거림 53 - 교회속 무한도전
프르딩딩
2020. 3. 8. 02:02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으나..
무한도전의 종영 소식에 내려놓는 이와
아쉬워 하는 이들을 보면서..
.
마치13년 동안 교회에서 죽어라 봉사하고 섬겼기에.
이제 쉬면서 삶도 돌아보며 재충전 시간을
갖겠다는 청년과...
.
교회일 하다보면 은혜 받고 하나님 만나는
거라고 네가 그러는건 믿음이 부족해서라..
말하는 교회와의 관계 처럼 보이는건 왜일까...
.
비유야 어찌됐든..
채워짐 없이 쥐어짜며 홀로 견뎌야 했던 한 개인의
심정과 고민의 단상을 이해 못했던건 교회든..
세상이든 크게 다르지 않은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