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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끄적거림 107 - 성질충만 하도다!!

프르딩딩 2022. 1. 15. 01:29

주님..
불혹 중반의 나이에 가까워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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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충만한 성품에서 벗어나 세상과 일상을 좀더 의연하게 바라보고 살아내고픈 소망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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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창조의 일상속에서 당신의 형상을 드러내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축복을 더하여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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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믿지않고 당신의 형상을 드러내고 사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의 길로 인도되는 뭍고 더블로 가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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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따라다니며 비난했던 시므이 같은 이들이나 기드온이 이뤄놓은 미디안 전투의 승리에 당당히 
숟가락을 얹으려는 에브라임 족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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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티스푼 꽂아 놓고 밥은 고봉으로 처묵 하려는 이들에 대해서는 
분노하고 욕하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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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있어야 할곳에서 온전히 나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며 일상을 살아내면서.
그저 그들이 알아서 빨리 망해버리는 은혜의 역사를 경험하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