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끄적끄적!!!/2. 가벼운낙서질

일상의 끄적거림 117 - 내눈에 들보가 보이더라.

프르딩딩 2022. 7. 17. 19:16

사람도 모르면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고.
..
한사람의 인생도 공감하지 못하면서..
내가 널 위해 기도한다고 말한다.
..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실거라며..
책임질수 없는 위로의 말은 습관이 된지 오래고.
..
자신의 영적인 상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죄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한다.
..
아직도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건 세상이 아닌
교회라는걸 모르고 사니 세상조차 감당 못하는 믿음의 모양새로 
저렇게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
누구탓을 하나 나부터도 그런것을..

 

제주 아르떼 뮤지엄